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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브루클린 역에서 총기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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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12일, 미국 N번 전철 브루클린 선셋 파크에 위치한 36가 (36th Street) 역에서 총기난사가 일어났습니다. 방독면을 쓴 괴한이 연막탄을 터뜨린 후에 시민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했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아직까지 사망자는 없으며 10명 정도가 총상, 16명 정도가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됩니다.

 

현재 범인은 다행히 체포된 상태인데요 프랭크 제임스라는 흑인이며 범행 동기는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아래는 이번 사건을 저지른 범인 사진입니다. 딱 봐도 제정신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맨해튼 이스트 빌리지에서 순찰을 돌던 경찰에 의해서 체포됐다고 전해지며 현재 테러 혐의로 기소됐다고 합니다. 제임스는 지난 1992년부터 1998년까지 뉴욕주에서 강도와 성범죄, 절도 등으로 9번 체포되었고 인근 뉴저지주에서도 3번 체포된 전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 NYPD에 따르면 따르면 범인 제임스는 5피트 5인치 (167cm)의 비교적 작은 신장에 건장한 체격을 지녔는데 사건 현장에서는 건설 노동자들이 입는 형광색 조끼를 입고 있었으며 상당수의 승객들이 그를 MTA (Metropolitan Trasportation Authority) 직원인 줄 알았다고 합니다.

 

N번 전철은 한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노선인데 이번 사건으로 정말 불행 중 다행으로 아직까지 한인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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