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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정보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 인터넷 서비스와 스페이스 X, 서비스 요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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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로고

억만장자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위성인터넷과 발사체 이용 가격을 대폭 인상했다는 소식입니다.

 

24일 우주 전문매체 스페이스 뉴스에 의하면, 스페이스 X는 지난 22일 그들의 홈페이지를 통해 스타링크 위성인터넷 서비스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는데요, 월 이용료는 기존 99달러에서 110 달러로 11%로 올리고 안테나 포함 단말기 보증금은 499달러에서 신규 고객은 599 달러, 기존 고객은 549달러로 각각 상향 조정되었다고 합니다.

 

스페이스X는 또 자체 발사체를 이용한 소형 위성 발사 서비스의 가격도 올렸다고 합니다. 이것은 일반 사용자와는 거리가 좀 있는 얘기지만 스타링크 가격과 함께 홈페이지에 공개된 내용이라 이것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기존 최대 200kg의 소형 위성을 태양동기궤도 (약 500km)에 올리는 비용이 100만 달러 정도였지만 이것을 무려 10%인 10만 달러나 올렸다고 합니다. 또 무게 1kg 추가 시 기존 5000달러에서 5500달러로, 발사체 팰컨 9, 팰컨 헤비 로켓을 임대하는 임대비용도 각각 6200만 달러에서 6700만 달러로, 9000만 달러에서 9700만 달러로 높였다고 합니다.

 

스페이스X는 이번 가격 조정의 목적을 인플레이션 때문이라고 말했는데요 일론 머스크는 가격 조정에 앞서 지난 13일 트위터에 테슬라와 스페이스X가 원자재와 물류에서 인플레이션 압박을 받고 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요즘 물가가 코로나와 전쟁으로 인해 모든 면에서 이렇게 올라도 되나 싶을 정도로 오르는 중입니다.

수입은 뻔한데 지출은 점점 늘어나고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편치를 않네요.

이럴 때일수록 건강을 지키는 일을 게을리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듭니다.

앞으로는 좋은 정보를 많이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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