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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6일, 아직 보고된 적 없는 새로운 코로나 19 변종이 이스라엘에서 발생했다고 하레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해외여행 후 귀국한 2명의 여행객에 대해 PCR 검사를 시행한 결과, 오미크론 변이로 불리는 'BA.1"과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알려진 'BA.2'가 결합한 새로운 변이가 발견됐다고 말했습니다.
'BA.2'는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계통으로 등장 초기 일부 국가의 PCR 검사에서 변이 종류가 잘 확인되지 않아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렸다는데요, 이번 'BA.1'과 'BA.2'가 결합한 새 변이에 대해서는 아직 추가 연구가 더 필요한 상태이긴 하지만 현재 기존 오미크론 변이보다는 전파력이 더 세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코로나 19 대응 책임자 살만 자르카 박사는 "현재로선 이 변이가 감염자의 증세가 중증으로 악화시킬 것으로 우려하지 않는다"라고 한 라디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고 합니다.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이 병을 유행시킨 그 국가가 밉네요.
하루빨리 예전으로 돌아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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