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아일리시 - 노래, 키, 몸무게, 앨범, 생애, 사생활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빌리 아일리시 (Billie Eilish)는 'Ocean Eeys', Bad Guys'. 'Therefore I Am' 등 특유의 음악적, 패션적 감성과 노래로 팝 스타가 됐습니다. 그럼 그녀에 대해서 알아보죠.

 

유년기

아일리시는 2001년 12월 18일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납니다. 그녀의 부모는 배우 출신이며 아일리시의 풀네임은 그녀의 외할아버지인 윌리엄을 기리기 위해 'Billie Eilish Pirate Baird O'Connell'으로 지어졌는데 두 번째는 부모들이 본 샴쌍둥이를 다룬 한 다큐멘터리에서 영감을 받았고, 세 번째는 그녀의 오빠 'Finenas'가 좀 고집을 부린 듯합니다. 아일리시 보다 4살 반이 많은 피니아스는 여동생의 공동 작가 및 프로듀서가 되었으며 아일리시가 세계적인 뮤지션으로 부상한 후에도 Highland Park 자택에서 함께 작곡과 녹음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Ocean Eyes

이 곡은 원래 Finneas의 밴드를 위해 작곡됐다고 하는데 13세의 아일리시의 보컬로 빛을 더합니다. 2015년 11월 사운드 클라우드에 업로드되면서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두 번째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공개된 'Six Feet Under' 이후 2016년 여름 Darkroom Records와 계약을 맺고 같은 해 후반에 두 트랙을 모두 싱글로 재발매하게 됩니다.

 

Don't Smile at Me

아일리시의 인기는 2017년 8월 싱글 앨범, 'Don't Smile at Me'를 공개하면서 엄청난 속도로 상승하게 됩니다. 이 곡은 2019년 1월 빌보드 200에서 1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아일리시는 스파티 파이에서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최연소 아티스트가 됩니다.

 

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 와 Bad Guy

2019년 3월, 아일리시의 정규 앨범 '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와 거의 동시에 발매된 'Bad Guy'는 그녀의 경력에 처음으로 메가 히트곡이 됩니다.

 

007 제임스 본드 사운드트랙: No Time to Die

2020년 1월, 18세인 아일리시는 제임스 본드 영화의 타이틀 곡을 쓰고 녹음한 최연소 아티스트가 됩니다. 'No Time to Die'는 다음 달 2월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영화 개봉이 연기되기 한 달 전에 공개가 되어 영국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수상

2019년 아일리시는 MTV Video Awards와 American Music Awards 시작으로, 빌보드 올해의 여성으로 선정되면서 주요상을 휩쓸기 시작하는데요, 2020년 1월 그래미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 등 빅 4 카테고리를 휩쓴 최초의 여성이자 사상 두 번째 아티스트가 되는 영광을 거머쥐었습니다.

 

사생활

평생 채식주의자였던 아일리시는 2014년 완벽한 채식 주의자인 Vegan으로 변화합니다.

 

2020년 초에 아일리시는 Gyle King (가일 킹)에게 팝 음악의 차세대로 주목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살을 생각해본 적이 있다고 말하면서 그녀의 정신 건강 상태를 공개했습니다. 또한 2018년 11월 어린 시절에는 뚜렛 증후군 진단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 문제에 관해 관심이 많던 아일리시는 2019년 배우 우디 해럴슨과 함께 기후 변화의 위험을 강조한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그녀의 공개된 현재 키는 160cm이며 몸무게는 61kg라고 합니다.